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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윤경)가 지난 1월 9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 2층에서 ‘2018년 시흥가정어린이집연합회 신년회 및 원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미진 부회장의 사회로 개최된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원장리더십 역량강화교육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김영철 의장과 홍원상 부의장, 시의원, 도의원, 조정식 국회의원과 가정어린이집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박윤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또 다른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을 늘 지금보다 더 높은 곳에 오르고 싶어 한다. 우리들의 목표도 한때는 지금보다 더 높이 올라가는 것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더 높이 올라가기 전에 낮게 많이 감싸 안는 것이다. 내 마음이 여유롭고 더 많이 감당 할 수 있어야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박 회장은 “그동안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 닥친 역경을 여러분이 함께 불철주야 뛰어준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지혜로운 여러분들의 소신과 열정이 연합회의 기반이고 희망임을 확신하며, 연합회가 더 단단해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이 모두 함께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강원미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추운 겨울밤까지 매년 시위를 했는데 이번 겨울 처음으로 집회를 안했던 것 같다”면서 “이 모든 것은 앞에 앉아있는 의원들이 함께 노력해준 덕분이다”며 박수를 독려해 장내가 박수소리로 울러 퍼졌다.
강 회장은 “축사를 준비하기가 많이 껄끄러웠다. 나라에서는 정부미지원 어린이집 지원 기본보육료가 21.8% 올랐으니, 어린이집 운영이 잘 될 것이라고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라고 묻고 “보건복지부가 0,1,2세 기본보육료 단가를 차등을 둬서 내려 보냈기 때문에 21.8%라고 말을 할 수 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그렇기 때문에 0세들을 많이 보육하는 시설, 특히 맞춤보육은 동결이 됐다”며 “아파트단지가 밀집돼있는 시흥 지역에는 맞춤형으로 운영하는 민·가정어린이집들이 많기 때문에 2018년 어린이집운영이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강 회장은 “도의원들의 노력으로 도가 전체 시설에 대해 조리원 인건비를 30만원씩 지원하게 됐다. 시도 지원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시의원들이 노력해줄 것으로 기대 한다”며 “지원이 강화되면 될수록 우리들이 할 일이 있다. 우리아이들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또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 정치가들이 많이 참석했는데, 보육환경에 대한 문제점들을 올바로 알아가서 정치에 입문하거든 정책에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 원장리더십 역량강화교육은 박근주 강사의 ‘미래를 향한 가치로운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시흥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박윤경 회장(토마토 어린이집)회장을 필두로 이은주 고문(월곶아이세상 어린이집), 이미진 부회장(쑥쑥예능 어린이집), 남수진 총무(동화속 어린이집), 한보현 회계(세나 어린이집), 김순자 서기(예쁜성원 어린이집) 등 임원진을 구성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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