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경 시의장 “공공디자인 통해 도시품격 높여 달라”
  •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이 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생각과 시도를 집행부에 주문하고 나섰다. 김 의장은 지난 10일 열린 제267회 제1차 정례회에서 개회사를 통해 “시흥의 품격을 높이는 일은 브랜드 가치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라며 시 집행부를 질타하고 나섰다.


    먼저 공공디자인을 통한 도시의 변화를 요구한 김 의장은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 학습을 통해 확인한 바,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쇄신과 지역관광 인프라구축이 필요하다”면서 “폐쇄적 공공건축물에 디자인과 품격을 입혀 시민들의 삶의 질까지도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평범한 유원지를 글로벌 관광지로 변화시킨 남이섬과 제2의 남이섬인 제주 탐나라 공화국 등을 사례로 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역사성·장소성·주변지역 경관을 고려한 공공건축을 통해 도시를 변화시키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격식과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상상력이 발휘될 수 있는 ‘신(新) 패러다임 구축’을 또 다른 품격 향상 요인으로 언급했다.
    김 의장은 이와 관련해 “도시품격을 높이기 위한 시흥시민과 시의회, 공직자 모두의 새로운 생각과 시도가 중요하다”며 이행을 주문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열고 7월1일까지 22일간 일정으로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 회계연도 결산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지며 처음으로 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 시범방송도 시작했다.

  • 글쓴날 : [19-06-13 16:45]
    • 김해정 기자[ssnews119@hanmail.net]
    • 다른기사보기 김해정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