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통일 시흥시민모임 통일기행 기행
  • “철조망만 없으면 남북을 이어주는 멋진 둘레길”
  • ‘평화통일 시흥시민모임’ 회원 40여명이 역사상 최초로 남북 정상이 만나 화해와 협력을 다짐했던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파주 통일기행을 다녀왔다. 파주 율곡습지공원일대 임진강변 생태투어를 비롯해, 적군묘지 및 영국군 참전 추모공원,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 견학, 도라산역을 기행했다.

    평화통일 시흥시민모임 공계진 상임대표는 “DMZ기행을 통해 평화통일의 기운을 듬뿍 받아서 시흥에서도 평화통일의 기운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자”며 시흥통일기행의 의의를 밝혔다. 통일기행은 다양한 시민들과 더불어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함께 가족단위로도 참여해, 10대부터 80대까지 모두가 어우러져 분단의 아픔과 평화와 통일의 소중함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통일기행에 참여한 초등학교 6학년 김모양은 “임진강변을 끼고 DMZ 생태둘레길을 걸을 때 시원한 바람도 불고 정말 좋았어요. 철조망만 없었더라면 남북이 이어지는 정말 멋진 둘레길이 되었을텐데 너무 아쉬웠어요”고 했다.

    평화통일 시흥시민모임은 ‘시흥지역에서부터 평화통일운동의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에서 평화통일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의 시민사회, 노동계, 여성, 종교인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구성했다.

    시민모임은 오는 7월 26일은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의 초청강연회가 있을 예정이며, 앞으로 시흥 각계각층의 평화와 통일을 꿈꾸는 100명의 회원으로 구성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향후 지속적인 포럼개최와 평화통일아카데미, 평화기행, 남북 지역 협력 사업모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글쓴날 : [19-06-20 17:45]
    • 김해정 기자[ssnews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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