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혁신교육협력단 초청 워크숍이 30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홀에서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은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모델 구축을 위해 시흥시와 공조하여 ‘시흥혁신교육협의체’를 조직하고, 민관학 공동기획단의 24차례의 협의회, 4번의 시흥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해 교육자치 구현을 위해 모델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시흥혁신교육협력단은 학교장지구장학협의회, 학교운영위원회 등 10분야 9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흥혁신교육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흥교육지원청 조은옥 교육장은 “시흥혁신교육을 위해 각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시흥혁신교육협력단 분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는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시흥혁신학교 네트워크 협의회 회장은 “시흥이 혁신교육의 메카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민-관-학이 서로 긴밀하게 연대하고 공조하여 학생과 현장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기 때문”이라며“앞으로도 행복한 배움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