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배곧호반2차어린이집은 바자회 수익금 152,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바자회는 지난 6월 1학기 부모참여수업의 일환으로 ‘호반2 플리마켓’을 통해 의류, 신발, 도서, 장난감 등과 페이스페인팅, 만들기, 게임과 같은 다양한 체험거리로 진행됐다.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은 시흥시1%복지재단 ‘2019년 추석온정나누기’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추석선물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기분 시립배곧호반2차어린이집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놀이를 하는 가운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나눔에 대한 생각을 배울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