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추석연휴 금융업권으로부터 협조받아 KTX객실,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철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보이스피싱 예방홍보를 집중 실시한다.
정부는 휴대폰 문자메시지 분석으로 스미싱 문자 경고·차단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앱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운영 중인 모바일 앱 '사이버캅'에서 스미싱 탐지·피해경보 발령 기능·스미싱 예방수칙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명절 연휴 중 스미싱 의심문자를 수신하거나 악성앱 감염 등이 의심되는 경우 국번없이 118로 불법스팸대응센터에 신고하면, 2차 피해예방·악성코드(앱) 제거 방법 등을 24시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