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중앙협의회 ‘안전 및 윤리의식 확립 시민교육’
  • 김영철 의장 “안전 관련 제도와 규정, 더욱 보완돼야 할 것”
  •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가 8월 12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실시한 「2016년 안전 및 윤리의식 확립 시민교육」에서 김영철 시의장이 제도보완을 이야기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가 지난 8월 12일 오전 10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안전하고 투명한 사회’ 「2016년 안전 및 윤리의식 확립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민교육에는 김윤식 시장과 김영철 시의장, 이재문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 이재완 시흥시협의회장, 31개 시·군 협의회장과 여성협의회장단, 협의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영상 상영, 특강, 퀴즈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철 의장은 “우리사회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꾸준히 대두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대한민국 안전의 현주소는 ‘글쎄’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안전과 관련된 제도와 규정은 더욱더 보완되고 강화돼야 한다. 이번 시민교육을 계기로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 운동정신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앞서 김윤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원하고 보조하는 데는 제약이 많기 때문에 역사가 오래된 국민운동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자치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서 할 수 있는 공동의 사업 방식을 발굴해 보자는 논의를 이재완 협의회장과 하고 있다”며 “아직은 정의를 못했으나 올해 내에 협력해서 할 수 있는 공동사업이 결정이 되고, 내년부터는 보다 활발한 바르게 활동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바르게살기협의회의 부흥을 시도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재완 시흥시협의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을 실천하기 위해서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게 봉사의 정신으로 일을 하고 있는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경기도 협의회가 힘을 모으면 막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 후손에게 강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재문 경기도협의회장은 “시민의 안전, 도민의 안전, 국민의 안전 다중요하다. 그 바탕위에서 대한민국의 안보가 가장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진정한 대한민국안보에는 진보·보수·여·야·지역을 떠나서 최선을 다해야 대한민국 안보위에 우리 참된 행복과 희망, 미래의 사랑하는 후손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은 금융감독원 불법금융대응단 남명섭 강사의 ‘불법금융행위신고 모니터단 양성교육’과 시흥소방서 예방교육훈련팀장 윤혁중 강사의 ‘사고사례 중심 안전교육’을 했다.

  • 글쓴날 : [16-08-16 10:47]
    • 조민환 기자[newrul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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