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복음자리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이 지난 10월 6일 청소년수련관 옆 공원에서 ‘복음자리공동체 40년, 법인설립 20주년’ 기념 일환으로 사회복지기금마련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를 개최했다.
바자회는 지역 주민의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기 위한 복지기금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바자회는 살거리마당 의류, 잡곡, 백미, 생활용품, 과일, 건어물, 화장품, 복음자리 잼 등과 먹거리마당 식사 및 간식, 작은 포차 공연·술·안주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을 맞았다.
행사에는 임병택 도의원을 비롯해 이복희 시의원, 강원미 시흥어린이집연합회장 등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은 복음자리공동체 40년, 법인설립 20주년 기념행사로 바자회에 이어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스무살 작은자리 동네동락 축제를 비롯해 13일 주민노래자랑 “나도 가수다”가 작은자리복지관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다.
또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함께 만드는 주민의 지역사회 ‘복음자리 한마당이’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제정구생명마당에서 개최된다.
복음자리 한마당은 11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1시 20분부터 비전선포와 생일떡케익커팅, 11시 30분부터 인사·덕담 나누기, 11시 50분부터 주민어울림한마당(식사 나눔)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