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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에 푹 빠져서 손에 태권도 문신까지 한 사우디아라비아의 Princess Abeer Bint Mohammed Bin Al Saud(38)공주가 지난 7월 21일 시흥시 대야동 소재 경희대호돌이태권도장(관장 정봉현)을 방문해 1시간가량 정봉현 관장의 지도를 받았다.
알 사우드 공주는 지난 7월 13일부터 엿새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된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를 위해 방한해 이날 정봉현 관장의 탁월한 지도력을 직접 접하기 위해 도장을 방문했다.
경희대호돌이태권도장 방문은 알사우드 공주를 비롯해 사우디태권도국가대표 김정운 총감독과 제3야전사령부국가대표 신호균 총감독, 태권도 지도자 및 외국 선수들이 함께했다.
김정운 사우디태권도국가대표 총감독은 “이곳 도장은 다른 어떤 도장보다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는 곳이어서 사우디로 돌아가기 전에 공주와 선수들에게 정봉현 관장의 지도를 받아보도록 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방문이유를 밝혔다.
경희대호돌이태권도장 정봉현 관장은 미국 빌클린턴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공로표창을 받았고, 국기원 김운용 원장 표창, 경희대·한체대 총장배 품새부문 최우수지도자상, 문화관광부 국민생활체육 최우수지도자상, 대한태권도협회 승인 품새대회 다수 수상, 세계대회 재패 등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정 관장은 전 국가대표호돌이시범단 감독, 태권도경영연구소 부소장, 시흥시태권도협회 교육이사, 대한장애인태권도연맹이사 등을 재임하고 있다.
또 이 곳 경희대호돌이태권도장은 전국재패뿐 아니라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을 다수 배출한 유명한 도장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