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정 학생의 미래와 꿈을 찾아서
  • 경기과기대, 다문화가정 중고생 대상 진로·직업체험 교육과정 운영
  • 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으로 도내 다문화가정의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8월 7부터 2일까지 6일간 ‘진로·직업(체험)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기숙형 과정으로 대학 기숙사에서 숙식하며 일주일간의 직업교육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유용한 정보 교류를 하고 가능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수들이 여름휴가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과정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직업 체험 과정이다. 경기과기대의 여름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전기자동차를 만들어 보고 시연하며 시합도 할 수 있는 과정과 3D프린팅 과정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술과 직업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교육연극을 통해 몸으로 표현하고, 자아 및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의 과정이 될 것이다. 특히 우리 사회가 다문화사회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앎이 바탕이 돼야 하고, 다문화사회로의 변화에 잘 적응하기 위한 개인과 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여름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지역의 학생들을 만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치유의 시간이 되기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학기 중에는 공부하느라 머리 아픈 학생들도 방학을 이용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많은 친구들도 사귀어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보람 있는 여름방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호 경기과기대 평생학습교육연구소장은 "학생들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있지만 즐거운 마음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하면 그 과정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과정이 학생들에게 자신을 찾아가는 즐거운 여행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글쓴날 : [17-08-03 10:49]
    • 조민환 기자[newrul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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