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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농업경영자 마켓인 ‘연꽃 아침시장 파머스마켓’이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시흥시농업생명기술센터 맞은편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연꽃 아침시장 파머스마켓’에서 판매되는 농·특산물은 시흥시 농부들과 농산물가공업자들이 스스로 품질을 자랑하는 작물과 상품들이어서 시민들의 관심과 믿음,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임직원들이 농번기로 바쁜 농민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판매에 직접 나서는 등 기술센터의 노력도 시민들의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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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일 현재 파머스마켓에 나온 작물과 상품은 제 계절작물인 토마토를 비롯해 풋고추와 방울토마토, 호박, 가지, 오이, 열무, 부추, 대파, 손질된 고구마줄기 등 채소와 블루베리, 아로니아(초크 베리) 등 건강 과실, 표고버섯 등이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하며 시민의 손길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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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블루베리 보리빵과 블루베리 쨈, 연근을 발효시켜 제조한 흑연근 김, 연근튀각, 연식혜 등이 시흥시 특산물임을 자랑했다.
무공해 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갯골으뜸미’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객을 맞았다.
이날 전시된 상품은 27종류였다.
시민들에겐 다소 생소한 아침시장이어서 관계자의 말을 들어 봤다.
Q. 이 지역이 관광지라고는 하지만 아침시장이 형성되느냐?
A. “판매가 되지 않으면 시장이 형성될 수 없다. 점차 고정(단골) 손님들이 늘고 있다”
Q. 일주일에 한번 열리는 아침시장이 농민과 가공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나?
A. “처음 시도해보는 시장이어서 올해에는 아침시장으로 평가(테스트)를 해보고 내년부터는 아침시장과 함께 저녁 시장도 개설할 계획이다”
“현재의 계획은 화요일 아침시장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목요일 저녁시장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시간을 정해 개장할 계획이다. 물론 농민·가공업자들과 원만한 합의가 우선이겠지만, 판단은 그렇다”
Q. 허허벌판과 다름없는 이곳에서 주중에 시장형성이 가능하리라고 보는가?
A. “이 곳처럼 좋은 조건은 없다. 관광지와 특산물, 도심으로 들어가면 온통 공산품과 대량 시장상품으로 특산물이 빛을 보기가 어렵다. 좋은 삼품이 계속 진열된다면 손님도 좋은 분들이 모여들어 품격을 갖춘 장터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Q. 추가로 진열·판매될 상품이 있겠는가?
A. “좀 있으면 무화과도 나올 것이며, 봄이면 딸기 등 일반적인 농산물은 모두 출품될 것으로 본다. 시흥시의 최상품들이 이곳에서 거래될 것이다 ” 파머스마켄 관계자의 답이다.
한편, ‘연꽃 아침시장 파머스마켓’이 농민들과 제조업자들의 숨통을 트여주는 장이될 것인지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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