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턴십 프로그램 ‘우주인(우리가 주인인 인턴)’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직업체험을 통해 자기 효능감, 책임감, 사회적 소통 등의 내적성장을 이루고,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7개 기관 및 사업체(꽃향기폴폴,바오스앤밥스, 시흥꾸미청소년문화의집,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왕센터 ‘더꿈’, 시흥힐링센터, 청년쌀롱, 청소년진로작업장 카페:D)에서 개인상담 및 사전교육을 이수한 8명의 청소년들이 3개월(12주)간 인턴활동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인턴십은 끝났지만 앞으로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시작의 단계라는 의미의 ‘우주인 끝, 그리고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평가회는 4개월의 교육 및 직장체험과정을 이수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애써주신 각 활동처의 직업멘토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7개 기관 및 사업처의 직업멘토 외에도 기관 관계자, 시흥시청 교육청소년과 담당 주무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직업역량강화 사업 담당자도 함께 참여해 축하와 격려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일하는 근무지를 셀프캠으로 소개하거나 자신의 인턴십을 통해 배운 화분갈이 과정을 설명하는 등 8명의 친구들이 각각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발표방식으로 자신들의 활동내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꾸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인턴으로 활동했던 한 친구는 인턴십 활동을 통한 만남과 경험에 대해 보람을 느끼지만, 더불어 또래 친구들과 다른 경험을 하고 있는 것에서 오는 힘겨움을 토해내며 활동소감을 말하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을 앞으로 검정고시와 대학진학 준비 외에도 활동했던 공간에 채용되거나 다른 역할을 부여받아 후속적으로 활동하는 등의 계획을 세우고 있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 안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소통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학교밖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2015년 7월 설립돼,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예산 지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자동차그룹 지정기탁사업의 예산 일부로 운영됐다.
학교밖지원센터는 2차 우주인 프로그램을 9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검정고시 학습지원, 자전거 국토순례, 바리스타 자격증과정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거나 운영계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