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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주)시흥시지부(지부장 박종남)이 시흥시 수재민 지원을 위한 쌀과 라면(500만원 상당)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기부했다.
농협은행(주)시흥시지부는 지난달 시흥시 대야·신천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 피해 발생 직후, 기부품 전달식 등의 절차는 뒤로 미루고 수재민을 긴급 지원하기 위한 쌀과 라면(500만원 상당)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신속히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17일 뒤늦은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쌀 500포와 라면은 큰 피해에 망연자실한 수재민 500가구에 골고루 전달돼 큰 위로와 힘이 됐다.
농협은행(주)시흥시지부 박종남 지부장은 “수재민들이 다시 힘을 내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따뜻한 밥 한 그릇이 필요하지 않겠느냐”며 “우리 시흥시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겸손해했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침수피해로 취사에도 어려움을 겪고 한 끼 식사를 하는 것조차 힘든 수재민들에게, 마음이 담긴 기부품이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