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을지연습 기간 중 각종 상황 발생 시 민·관·군 합동 대응·지휘 기능을 강화하고 현장지휘 및 보고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실제 훈련을 지난 8월 22일 오후 2시 KBS소래송신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중요 시설인 소래 송신소 피폭 사태를 가정해 관내 유관 기관과 함께 진행됐다.
시흥소방서는 소방차량 7대와 소방공무원 20명,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을 동원해 테러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훈련, 피폭 시의 대피 요령, 다수의 환자 발생 시 대응 등 유관기관 상호 간 임무수행 능력을 함께 점검했다.
신종훈 서장은 “전쟁 상황에서 재난은 소방뿐만 아니라 관련된 모든 기관이 힘을 합쳐야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며“실제훈련을 통해서 재난지휘체계 및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