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스위스의 ‘란츠게마인데’를 꿈꾸다!
  • 참여·분권의 생활자치 골목자치 실현 위한 위원모집

  • 시흥시가 주민들의 직접생활과 맞물려있는 지역현안에 대해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꾀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새롭게 구성하고 현안에 대한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의결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도록 하는 직접민주주의 방식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시흥형 주민자치 시범사업을 공모해 대야동과 신천동, 정왕1동을 시범실시지역으로 선정했다.

    또 이어 3개동에 한정 적용하는 ‘시흥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지난 2015년 9월 30일 재정해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또 시민들의 직접생활 현안을 더욱 세분화하기 위해 동에 주민자치회와 마을주민자치회를 따로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난 22일 시의회가 의결해 법적인 기본 틀을 갖췄다.

    이에 앞서 대야동과 신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을 위해 공고를 내고 신천동은 29일까지, 대야동은 5월 9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또 이들 동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역할 및 제반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각각 열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집행부 주도의 예산 편성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적극 권장, 실현하며 직접민주주의 이념을 추구하는 행정을 펴고 있다.

    신천동은 설명회에서 침체된 원도심의 기능 재생 및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신천동 테마공간 조성사업 디자인계획 용역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열었다.

    신천동 테마공간 조성사업은 신천동주민센터 웰플레이스 조성공간 1400㎡와 ‘효를 품은 하우명의 거리(포도원로(까치주유소~로터리)와 두문로(로터리~GS칼텍스)를 잇는 2.0㎞)’ 조성 등에 대한 내용이다.

    신천동주민센터 웰플레이스는 주민센터 뒷 공간에 오픈무대와 잔디 객석, 어르신 안락의자가 마련되고 옥상에는 녹지시설, 놀이시설, 파고라, 야외무대 산책로가 함께 조성된 옥상정원을 계획하고 있다.

    ‘효를 품은 하우명의 거리’는 신천이 흐르는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진 거리로 조선시대 효의 대표적인 인물이었던 하우명 선생의 업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지역으로 신천 초·중·고 학교들이 위치해 있다.

    이 거리에는 하우명 선생의 일화를 테마별로 그림화 시켜 스토리 펜스를 설치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효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하고 효를 강조한 현판과 조형물을 설치해 특화시킬 계획이다.

    신천동은 이 사업을 통해 테마공간으로 활성화 됨으로써 거리의 정체성을 확립해 신천동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효 문화와 가정의 교육적인 면에서도 기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70여명의 시민들은 화기애애한 가운데 설명회를 경청했다.

    특히 김윤식 시장은 주민의 자치권 실현을 위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를 발족키시는 등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치분권지방협의회는 전국 23개 지방정부 시장·군수·구청장이 지난 1월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출범을 알리며 김윤식 시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한바 있다.

    김 시장은 시정철학으로 생명, 참여, 분권을 강조해왔다.

  • 글쓴날 : [16-04-26 10:56]
    • 조민환 기자[newrul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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