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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기독교연합회가 지난 1월 11일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새하늘교회에서 ‘2018년 신년하례회 및 연합회장 이·취임식 감사예배’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1부 감사예배를 이진선 목사의 사회로 예배의 부름, 신앙고백, 찬송, 기도(장승철 목사), 성경봉독(박주영 목사), 특별찬양(연합성가대), 말씀선포(최성광 목사), 봉헌기도(구본숭 목사), 헌금송 순으로 진행했다.
2부 이·취임식은 고광석 목사의 사회로 최성광 목사의 이임사, 공로패증정, 박승식 목사 취임사, 임원소개, 위촉장수여, 축도 등 순으로 개최됐다.
3부 세미나는 박승식 목사의 사회로 신영철 강사(한국교회언론회 전문위원)의 ‘인권조례와 동성애’ 주제의 강연, 기념촬영, 차갑선 목사의 오찬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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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광 목사(제31대 회장)는 이임사를 통해 “1년 동안 하느님의 자비로운 은혜로 연합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 이 자리까지 오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함께 해준 목사들과 많은 성도, 또 성원을 아끼지 않아온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성광 목사는 또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한 박승식 목사는 제18대 회장직을 수행해봤기 때문에 두 번째 회장직을 맡게 됐다”며 “경험을 살려 두배 세배로 더 잘 할 것을 믿는다”면서 그동안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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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연합회장에 취임한 박승식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해는 직전회장과 중경회장들의 협조와 큰 노력으로 연합회의 숙원사업이었던 법인을 설립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며 “시흥시는 어느 지역에 비해서도 단합이 잘되는 연합회라는 평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박승식 취임회장은 또 “14년 전에 연합회장을 역임했는데 성결교 목사들이 만장일치로 추대를 해서 또다시 무거운 연합회장직을 맡게 됐다”며 “14년 전 연합회장직을 수행할 당시 시화지역과 구도심지역이 양분화 돼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었다. 당시 양 지역 연합회장들이 양보를 해서 하나의 연합회를 구성하고 통합 초대 회장을 역임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박승식 회장은 “중경회장들의 바람은 31년의 기독교 연합회의 역사를 정리 할 필요가 있다며 역사편찬 사업을 미션으로 줘 마음이 무겁다”고 말하면서 “그렇지만 모든 이들의 열망을 모아 최선의 노력으로 역사편찬 사업을 이뤄 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흥기독교에서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사안이 인권조례 제정문제다”며 “이 문제로 시장과 시의장을 방문할 당시 시의장이 뜻밖에 일반적으로 고 사찰들이 먼저 있고 나중에 기독교가 들어 왔는데 시흥시는 무지내교회가 12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 교회가 제일 먼저 들어서고 나서야 사찰들이 설립됐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또 “시흥시는 아주 특유한 지역이다. 그런 면에서도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역사편찬사업을 큰 미션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이 사역을 정성스럽게 감당하려고 한다”고 강한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제32대 시흥시기독교연합회는 21명의 중경회장단과 12명의 지도위원, 박승식 연합회장, 차갑선 수석부회장, 이진선·한근수·김성호 부회장, 고광석 사무총장, 박주영 서기, 김무용 부서기, 안성구 회계, 최승균·최성광 감사, 김선일·최명진 특별위원장(시흥시기독교역사편찬위), 고재홍(동구)·김관중(중구)·정성동(서구) 지역회장 단과 9명의 교단총무, 9개 분과위원회 등 임원진을 갖추고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