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공무원 출신 대거 시장직 공략 관권혼탁선거 우려
  •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직 두고 춘추전국시대 방불
  •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시흥시장 선거가 시청 내 현직 공무원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당선 시 인사권을 유리하게 행사해 주겠다는 밀약으로 현직 시청공직자들에 대해 선거공략을 펼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 됐다.
    이런 와중에 진급을 약속받았다, 조직개편을 통해 과를 신설해 유리한 인사 정책을 펴겠다는 약속이 오갔다는 등 루머가 시흥시민사회에 공공연한 비밀로 회자 되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이처럼 지방선거가 시장출마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앞두고 시흥시  공직사회와 시민사회를 흔들고 있다.
    시흥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는 대략 12명인 것으로 알려 졌다.
    당별로 보면 더불어 민주당이 김진경·임병택·최재백 도의원, 김영철 시의장, 우정욱 전 시민소통담당관, 심기보 전 부시장, 이길호 정당인 등 7명이 시장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조원희 시의원과 곽영달·서양득 전 시흥시청 국장, 노용수 전 도의원 등 4명이다.
    국민의당은 검사출신 정필재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총 12명이 시장자리를 두고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루는 군웅할거의 춘추전국시대 양상을 방불케 하고 있다.
    그런데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유독 시청공무원 출신들이 대거 시장자리에 눈독을 들여 공직자들이 눈치 보기에 급급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시장후보경선을 준비하고 있는 우정욱 전 시민소통담당관은 시흥시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의 초기 기획 단계부터 정책의 실행, 모니터링까지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추진해온 시흥아카데미를 주도해온 인물이다.
    지방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정욱 전 담당관은 수년 동안 김윤식 시장의 비서직을 수행한 A씨와 함께 활동하며 경선을 준비하고 있어, 경쟁자들과 시민사회에서 김윤식 시장의 이름마저 오르내리면서 따가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다 2007년 의왕시 부시장을 시작으로 오산시·시흥시·안양시·성남시 부시장을 역임한 심기보 시흥산업진흥원장이 시장후보군에 합류 할 것이라는 풍문이 정계와 시민사회에 파다하게 퍼지면서 현실로 다가올 날이 멀지만은 않다는 예측이다.
    현직 도의원의 신분이기는 하지만 전 총무국장 출신인 최재백 도의원의 경우도 공직사회의 술렁임에서 자유로울 수만은 없다.
    특히 자유한국당 시흥시청 공무원 출신인 서양득 시흥도시정책연구원 대표와 곽영달 시흥생각 대표는 시장자리를 공략하기 위해 시흥시청 국장직을 내려놨다는 후문이 정설로 비춰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5명의 시흥시청 공무원출신들이 대거 시장직을 놓고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공략을 펼치고 있어 현직 공직자들이 눈치 보기와 줄서기에 신경을 곧추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자칫 관권혼탁선거로 흐를 양상까지 우려되는 위태로움 마저 보이고 있어, 선관위와 시민사회의 철저한 감시로 관권혼탁선거에 대한 사전 차단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 글쓴날 : [18-01-15 11:14]
    • 조민환 기자[newrul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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