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년인사회는 기존처럼 17개 동 방문이 아닌 권역별로 실시해 동 주민들 간의 문화·정보 교류와 주민들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2월 9일까지 계속되며,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1권역(대야동·신천동·은행동·과림동) 신년인사회는 더좋은동네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박영성 대야동청년활동가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 조문경 주무관의 사회로 1부 ‘개회 및 사업소개’, 2부 김승수 더 좋은 동네를 위한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동별 특화사업은 주민의 현장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기획한 사업으로 주민과 함께 기획한 만큼 사업실행단계에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날 특화사업발표를 각동 주민대표가 진행했다.
이어 “2차 간판개선사업과 골목의 점포 발굴로 골목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것이며, 마을시장 운영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주민주도로 이뤄지는 동네 토요놀이방, 마을 방속국, 공구 도서관운영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자치를 실현해 가겠다”고 발표했다.
이 외에도 보다 세련된 디자인의 그늘쉼터, 대야동만의 복지사업 복드림, 공공과 주민이 함께하는 현장 행정,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봉사단 운영, 참여형 화단 조성 사업, 원도심 주차공간조성사업 등으로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변화를 체득하는 2018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신천, 문화를 디자인하다’ 주제로 초등학생 등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여행, 신천복음단오제 개최, 청소년 기자단 운영, 달빛음악회, 강아지 피크닉, 북콘서트, 어린이 꿈 페스티벌, 동장배 축구대회 등을 소개했다.
또한 낙후된 골목길에 생기를 불어 넣고자 주민들의 고민으로 해법이 제시돼 지난해 조성된 ‘바람도 쉬어가는, 바람 골목길조성사업’을 지난해 수해가 발생했던 지역에 확대해 조성할 계획을 발표 했다.
김윤식 시장은 “시흥시장으로 새해인사를 드리는 마지막자리다. 매년 각 동별로 자리를 갖고 시가 챙기지 못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새해 인사를 했는데 올해는 권역별로 새해덕담을 나누는 그런 자리로 마련했다”며 “그동안 큰 탈 없이 시장 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각동의 시민사회 지도자들이 믿고 함께 해준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여러 가지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왔고 새해에도 잘 진행돼 가고 있다”고 말한 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보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정이통하고 공동체가 살아 숨쉬는, 그래서 사람냄새가 나는 그런 도시를 만들어가는 일이 자치시대에 더 중요하고 소중한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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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1월 18일 1권역(대야동·신천동·은행동·과림동, 장소:대야동 청소년수련관)을 시작으로 ▲1월 24일 5권역(정왕본동·정왕1동·정왕2동·정왕3동·정왕4동, 장소:정왕동 여성비전센터) ▲2월 2일 3권역(군자동·월곶동, 장소:월곶 문화센터) ▲2월 6일 4권역(매화동·목감동·신현동, 장소:매화동 복지회관) ▲2월 9일 2권역(연성동·장곡동·능곡동, 장소 :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을 순회하며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