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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새마을회(회장 오세관)가 지난 1월 17일 새마을회관(하중로 131) 이전 및 리모델링 기념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관 개관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시설투어, 개회식과 이불 전달식, 시루떡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전 개관한 새마을회관은 대지 309m²(93.5평), 면적 219m²(66.19평), 연면적 1006m²(304.4평)의 지상 5층 건물이다.
매입금액은 장현동 회관 매각으로 발생한 12억900여 만 원과 새마을지도자들이 마련한 1500만원을 더해 마련했다.
건물의 1층 102호와 103호, 2층, 4층, 5층은 임대하고 시흥시새마을회는 3층을 사용하고 있다.
강갑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2016년 1월 85차 시흥시새마을회 이사회와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매각 승인과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같은해 4월 18일 장현동 회관을 매각했다”며 “매각이유는 장현동 회관은 6억7000만원이 넘는 전세보증금으로 수익보다 적자가 많아 큰 짐이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2016년 7월 14일 하중동 회관을 매입해 10월 22일 이전했지만 급매물로 나온 회관은 누수와 창문 뒤틀림현상으로 단열이 되지 않는데다 엘리베이터도 바닥에 구멍이나 움직일 때 마다 큰소리가 나는 등 하자가 많았다”며 “어려울 때 손옥순 시의원과 문정복 전의원의 도움과 김진경 도의원의 도지사 면담을 추진 등으로 도보조금 2억 원을 리모델링 비용으로 지원받아 오늘 개관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리모델링은 내·외부 도색과 소리 나는 엘리베이터 교체, 어두웠던 유리창을 선팅 벗겨내기, 옥상과 옥탑방수, 회의실 인테리어, 창호교체 등 광범위하게 이뤄졌다.
특히 창호교체 시 시흥시 회계과와 자치분권과의 입찰 도움으로 성공적인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오세관 새마을회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시흥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모인 것 같다”며 “많은 애정과 피땀으로 지금의 새마을회를 만든 전직회장님들이 회관 매각을 흔쾌히 허락하는 등 어려운 결정을 해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회관 매각 후 밤잠을 못자고 고민할 때 같이 힘이 돼 준 강갑순 회장과 김근환 회장, 김봉환 회장, 복연금 회장, 최정애 회장, 새마을 이사, 각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새마을회관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새마을을 더욱더 사랑해 주고 새마을에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회관 이전 개관식 기념으로 이불 120채를 마련, 비전하우스 30채, 평안의집 20채, 글라라의집 20채, 에덴공동체 10채를 전달하고, 나머지는 신천동 독거노인을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