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양회는 1993년부터 관내 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지역협의체 모임이다.
현재 금양회는 김윤식 시장을 비롯해 장덕진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심 민주평통시흥협의회장 등 31개의 기관장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달 모임을 통해 기관 간의 협력을 다지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6일자로 부임한 이재술 시흥경찰서장, 1월 2일자로 부임한 선병채 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시흥사업본부장과 김성현 농협은행 시흥시지부장 등 3명의 기관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선병채 본부장은 이날 회의에 불참했다.
이재술 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흥시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데 시흥시의 발전에 걸맞게 치안을 뒷받침해 안전한 시흥이 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예방치안이 되도록 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농협지부장은 “생명도시 시흥에서 17년을 살고 있다”며 “금양회 새로운 간사로서 회원들의 회의동참에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장덕진 교육장은 “시흥시와 안산시가 교육특구로 지정이 되면 국제학교를 설립할 수 있다”면서 “지역에 많이 분포해 있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특구화 및 학교설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교육장은 “주민들이 우려하는 특정계층의 아이들을 위한 국제학교가 아니라 다문화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며 “마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혁신교육지구로 완성해 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영심 민주평통시흥협의회장은 “청소년과 젊은 층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인식 계몽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이 함께 하는 통일문제 논의의 장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식 시장은 “금양회 회원들의 참석률이 저조한 것은 짧은 임기로 인한 지역에 대한 개념이나 애정이 부족한 점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고, 또 한편으로는 시간을 낼만한 가치 없는 회의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며 “모두에게 의미 있는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금양회는 서로가 상생하는 협조체제 구축으로 시흥의 발전을 위해 합심하기로 뜻을 모으고 회원들의 회의동참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