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흥시가 지난 1월 24일 오후 1시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18년 공동주택 보조금·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공동주택 보조금 사업과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과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 올 들어 가장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0여개 단지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신청절차 및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고 궁금한 부분에 대해 세부적인 질의를 하는 등 관련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열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의무관리 단지의 경우 사업비의 최대 50%, 4천만 원, 20세대 이상 비 의무관리 단지의 경우 사업비의 최대 70%, 3천만 원까지 지원되는 사업으로, 노후 된 공동주택의 시설을 개선해 주민들의 주거수준을 향상시키고 부담은 덜어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의 최대 90%, 4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한 공동육아 나눔터 조성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도 많이 이뤄져 아이 키우기 좋은 명품 아파트를 조성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가깝고도 먼 이웃인 공동주택 단지의 이웃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6천만 원이다.
2016년 12개 단지가 참가했고 지난해는 23개 단지가 참가해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등 공동주택단지의 내부적인 문제를 커뮤니티 사업을 통해 해결하고자하는 공동주택단지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공동주택 보조금 및 공동육아 나눔터 조성지원 사업은 2월 9일까지, 커뮤니티 활성화사업은 2월 14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주택과(031-310-2445)로 문의하면 된다.
이충목 도시교통국장은 “관내 20세대 이상 256개단지 중 2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이 66% 정도 된다. 그만큼 지원을 해야 할 단지가 많아 지원 순서가 좀 늦어지는 점이 안타깝다”며 “시는 점진적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을 늘려갈 계획이고, 국가에서도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다양한 지원사업을 절\ㄱ절히 활용을 하면 공동주택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또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비원 수를 감축시키겠다고 하는 아파트단지가 7개단지 정도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느끼겠지만 일자리안정자금 활용과 십시일반으로 어려움을 나누는 지혜를 모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살려 고용이 보장될 수 있도록 도움을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