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비무환 악취모니터 2017 성과보고 및 2018 사업설명회
  • 세계최초 악취관리 시스템, 쾌적한 친환경산업단지 변모 기여
  • 환경부지정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가 지난 1월 23일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Ubi無患 악취모니터 2017 성과보고 및 2018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악취 민원 대응 유비무환 악취모니터 시스템의 활용성과 공유와 최근 환경이슈인 미세먼지관련 저감 대책 설명, 쾌적한 친환경산업단지로 변모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사업설명회는 시흥시 환경정책과 김경석 팀장의 ‘2018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주제 발표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정구회 연구차장의 ‘2017년 사업성과 및 사업설명’, 시화호연대회의 서정철 대표와 엔버스 임문혁 이사, 시흥시 이정수 팀장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석 팀장은 주제발표 미세먼지 저감목표를 2016년 53㎍/㎥에서 2018년 50㎍/㎥로, 이어 2024년도에는 37㎍/㎥로 세우고 관내 주요택지개발 지구 대기오염측정소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개소를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미세먼지저감 추진계획으로 중소영세사업장 미세먼지개선사업 보조금 지원과 친환경 사업용 저녹스버너 보급, 시화나래 환경에너지센터 사업 추진을 설명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환경안전경영학과 서정철 교수는 “관내 문제뿐 아니라 남동공단과 반월공단 등 인근지역의 악취문제도 함께 해결해야하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니터들이 정확한 정보를 수집해 줘야 한다. 해결방법은 동시모니터링이다. 매주 같은 시간에 모니터들이 동시에 모니터링을 해줘야한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동시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해줘야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고 그 데이터를 토대로 대책마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 교수는 “초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주민스스로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를 발족해 감시감독을 철저히 해야 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동차운행금지 등 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해소를 위한 생활에 동참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김덕현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7년도부터 시작한 유비무환 악취모니터 사업이 벌써 11년이 됐다”며 “지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약 40만 건의 악취현황을 입력해 주고 지역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준 분들이 바로 여러분들이다”고 악취모니터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 센터장은 “특히 2013년부터 시행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악취 민원 입력방법으로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없이 더욱 획기적이고 개선된 민원 입력을 시행했고 이로 인해 더 많은 참여가 있었다”며 “유비무환 악취모니터 시스템은 시화 지역의 체감악취 관리를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세계최초의 악취관리 시스템으로 악취 민원발생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를 향상시키고 향후 쾌적한 친환경산업단지로 변모 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센터장은 “오늘행사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유비무환 악취모니터 시스템의 활용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며, 한 해 동안 고생한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는 자리”라면서 “다만 올해는 6월에 실시되는 지방선거로 인해 표창수여식은 한해 건너서 내년에 실시하도록 하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한편, 시화지역 주민 악취모니터는 정왕동과 월곶동 및 배곧신도시 지역 63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006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사전교육실시후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의한 실시간 악취발생 상황을 연중무휴 모니터링을 실시 해 41만2688건의 실적을 올렸다.

  • 글쓴날 : [18-01-26 23:18]
    • 조민환 기자[newrul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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