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화동 첫 여성 주민자치위원장 취임
  • “알뜰한 어머니의 심정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나가길”
  • 매화동 첫 여성 주민자치위원장이 취임, 위원회 및 지역화합과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높다.
    매화동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31일 주민자치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취임식은 제12, 13대 김용훈 위원장이 이임하고 제14대 고가영 위원장이 취임하는 자리였다.
    명성태권도 시범공연을 식전행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시 관내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해 각 유관단체와 관련 공무원, 김영철 의장과 시의원, 도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강석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에서부터 폐회 시 까지 식전행사를 위해 참여한 명성태권도장 어린이들의 열띤 환호가 장내에 울려 퍼져 콘서트장인 듯 열기가 넘쳤다.
    김용훈 이임 위원장은 “어느덧 33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자치위원장을 수행해 왔다”고 회고하고 “매화동을 위해 봉사하는 모든 분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를 하면서 화합이 되는 지역의 자원봉사자, 봉사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가영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장의 임무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매우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백년의 유구한 역사와 호조벌을 품은 매화동이 친환경산업단지 조성 등 많은 변화가 이뤄지는 시점에 주민자치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지역의 유관단체들과 친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부족하나마  매화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주민들의 많은 조언과 협조가 있어야 주민자치위원장으로의 직무수행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원을 부탁했다.
    김영철 의장은 “고가영 취임 위원장이 취임사를 잘 준비해 오셨다. 알뜰한 어머니 심정으로 매화동자치위원회를 잘 이끌어 나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매화동은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지난해에는 매화복지센터가 조성돼 공동체 활동을 잘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고, 매화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인근에는 호조벌이 자리 잡고 있는 등 잠재력이 있는 곳이다”고 했다.
    이어 김 의장은 “잠재력을 현실로 정말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단합해서 잠재력을 현실로 바꿔내는 그런 노력들이 기울여져야한다”며 “그런 일들이 고가영 위원장의 취임을 계기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기원하며 축하했다.
    행사는 축사에 이어 기념사진촬영, 건배제의 다과 및 덕담 순으로 이어지면서 고가영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와 마을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매화동주민자치위원회는 고가영 위원장을 위시로 강석환 사무국장(부위원장), 임동순 부위원장, 유영삼 감사, 한상희 재무, 박치완, 김정록, 박능희 분과장 등 임원진을 갖추고 새롭게 출발했다. 

  • 글쓴날 : [18-02-02 14:14]
    • 조민환 기자[newrul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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