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난 2월 20일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한 ‘시흥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가 위탁 운영한다.
복음자리는 행복한 가족, 함께하는 공동체, 살맛나는 지역사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가족에게 힘이 있음을 믿고 기다립니다 ▲가족이 가진 역량을 발견하고 격려합니다 ▲가족의 욕구와 꿈을 실현해 갑니다 ▲가족이 서로 협동하고 연대해 서로의 성장을 돕습니다 ▲가족이 성장하고 스스로 조직돼 공동체를 이뤄갑니다를 실천목표로 운영할 방침이다.
세부 지원서비스는 가족관계개선을 위한 ▲부모역할 지원 ▲아버지역할 지원 ▲부부갈등 예방·해결지원 ▲관계향상 지원 ▲다문화가족 이중 언어 환경조성 ▲가족상담 등에 대해 활동한다.
이와 함께 가족 돌봄을 위해서는 ▲가족역량강화 ▲자녀 돌봄 지원 ▲다문화가족 방문서비스, 가족생활 영위를 위해서는 ▲맞벌이가정 일·가정양립지원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한 기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위해서는 ▲가족단위 프로그램 ▲가족봉사단 ▲가족 품앗이 ▲공동육아 ▲가족 사랑의 날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인식개선 및 공동체 의식 등 가족지원서비스 전달체계 일원화 및 통합적인 가족정책 마련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정, 일반가정 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가족구성을 대상으로 복합적인 가족문제의 해결점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날 개관식을 통해 힘찬 출발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됐다.
개관식은 고경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윤식 시장, 김영철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시흥시 정왕천로 449번길 51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551㎡ 규모로 마련된 센터는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 놀이공감실, 언어공감실, 이야기카페, 교육실, 어울림문화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강은이 센터장은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족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시흥시 가족지원사업의 허브 역할을 잘 수행하겠으며, 온 가족이 행복한 시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윤식 시장은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다양한 문화가 소통·화합하는 공간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3세대 모두 행복한 건강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