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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사실은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도의원이 지난 5월 12일 제310회 임시회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밝혀졌다.
임병택 의원은 사태의 심각성을 주장하며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피해학교에 대한 학생 안전과 학습환경 보호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확답을 받아냈다.
임병택 도의원은 도의회 본회의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한 도정질문을 통해 시흥시 교육현안 문제와 관련된 질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총면적 203만㎡에 1만2000여 세대의 아파트 건설을 추진 중인 은계공공주택지구 공사가 초·중·고 8개교를 왕복 2차선의 도로를 사이에 둔 지척거리에서 진행되고 있어 학생안전 및 학습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건설기계 공사소음과 잦은 공사차량 진·출입으로 인한 등하굣길 학생안전 문제, 공사로 인한 분진피해 등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 같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인데도 시행사인 LH공사와 시공사 측이 각 학교 측의 안전대책, 소음대책, 정당한 피해보상 등 합법적이고 간절한 요구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임 의원은 “LH공사와 시공사 측이 고압적인 자세로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도교육청의 역할이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
임병택 의원은 또 시흥시 배곧신도시내 교육국제화특구 사업과 관련, 경기도교육청이 혁신교육지구 시즌2에서 시흥시의 교육브랜드화를 지향하고 있고, 시흥시가 국제화교육지역으로 특성화되고 국제도시로서의 인프라가 갖춰지기를 희망한다는 관심을 이끌어냈다.
임 의원은 시흥시의 당면 교육현안인 배곧신도시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유치 및 교육국제화특구 지정과 관련 경기도교육청의 입장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먼저 해당학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생들의 통학안전과 학습환경 보호대책을 강구하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청하겠다”고 답한 뒤 “피해요인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적극적인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호에 나서겠다”고 했다.
또한 시흥시 배곧신도시 내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문제와 관련 “혁신교육의 확대를 통한 국제화교육의 내실화가 이뤄지면 자연스럽게 자격조건을 갖출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따라 현재 대규모 공사로 피해를 받고 있는 은행동 8개 학교의 학습권 보호와 피해보상 협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배곧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시흥시 국제화교육 확산도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