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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박영규, 장기표, 배종수, 최환, 홍원식 |
지난 5월 10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 ‘영화 1987’에서 하정우가 열연한 실제인물로, 당국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의 진상을 공개해 ‘87국민항쟁의 도화선을 제공한 최환 전 검사장(전 대검찰청 공안부장)과 고 김근태, 이부영 등과 민주화운동 트로이카 시대를 이끌었던 장기표 (사)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가 등장했다.
최 전 검사장의 배종수 경기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 <정의와 인권교육 특별고문>직 수락을 발표하기 위해서다.
최 전 검사장은 서울지검장으로 재직하던 ’1995~1996년, 12·12, 5·18 특별수사본부를 지휘,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을 구속 기소한 검사장’으로도 유명하다.
최 전 검사장은 “배종수 후보는 ‘보혁대립’으로 흔들리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을 살려 낼 국민통합형 리더임을 실증하고자 <정의와 인권교육 특별고문>직을 수락하게 됐다. 또한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배종수 교수의 신념이 곧 저의 신념이기도 하다”면서 배종수 예비후보의 손을 잡고, 기자들 앞에 서 짤은 일성을 남겼다.
최 전 검사장에 이어 기자들 앞에 선 장기표 대표는 “새가 양 날개로 날아야 비상하듯 망국적인 좌우, 보혁의 대립은 청산돼야 할 적폐 중의 적폐”라면서 “교육은 특히 보혁갈등의 희생물이 돼서는 안 된다. 암울했던 독재정권 시대에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소중한 소임을 수행한바 있는 최환 전 검사장이 배종수 경기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를 도와 ‘국민통합 교육시대’를 선도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최 전 검사장과 배종수 예비후보의 결합을 축하했다.
박영규 <배종수 국민통합교육감 범국민추대위(추대위)> 위원장(경기대 명예교수)은 “최환, 장기표, 배종수 3인의 이날 회동은, ‘국가는 물론이고 어린 학생들의 미래를 좌우하는 교육정책이 보혁으로 편향돼 휘청거리는 악순환의 폐해를 이제는 끊어야만 한다. 국민통합만이 헌법상 국민행복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만큼 통합적 교육관을 견지해 온 배종수 교수를 지원해 달라’는 홍원식 박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의 중재로 전격 성사됐다”고 밝혔다.
홍 박사는 1997년부터 출간한 ‘통합헌법론’ 시리즈 저자로 통합과 통일을 주제로 전국 순회강연을 해 온 통일헌법학자다.
‘추대위’의 박영규 위원장은 배종수 교수를 진보진영 후보로 획일화하지 말아줄 것을 언론에 부탁하면서, 앞으로 사회 각 분야 중도통합적 리더들과 함께 배종수 교수를 국민통합교육감으로 추대하기 위한 행보를 계속해 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