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고한 義氣, ‘연합병원’ 개원30년
  • 신천연합병원
  • 신천연합병원이 개원30주년 기념식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한 ‘환자경험혁신 선포식’에서 제막식을 가졌다. ‘고객의 생각과 고객의 시선과 고객의 미소를 함께하겠습니다.

    신천연합병원(원장 노경선)이 21일 오전 11시부터 신천연합병원 후문 어린이공원에서 개원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공공의료복지사업단 발대식’과 ‘환자경험혁신 선포식’도 함께 가져 의미가 더욱 컸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녹향의료재단의 초대이사장이었고 병원장이었던 양요환 경기도노인전문시흥병원장의 축사와 공로패 수상이 시민들에게 감동을 더했다.

    개원30주년 기념식은 1부는 지역주민 초청 식사 대접, 취약계층 건강권수호사업, 신천연합병원 발자취 30년이 소개됐다. 주민초청 식사 대접은 4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2부는 기념식과 공공의료복지사업단 발대식, 환자경험혁신 선포식으로 이어졌다. 3부는 갯골한마당이 펼쳐져 주민들과 함께 했다.

    노경선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에 오직 지역주민만을 위하고 함께하는 병원, 그것이 신천연합병원이 가지고 있는 이념이며 가치다. 이 자리는 개원을 축하 자리를 넘어서 새롭게 태어나고자 함을 다짐하고 약속하는 자리다”면서 “먼저 공공의료발전을 위한 ‘공공의료복지사업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모든 방문자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만족감을 높여주기 위해 새롭게 태어나는‘환자경험혁신 선포식’으로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직원대표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 신천연합병원지부 이향순 지부장은 “노동조합이 지난해 25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병원의 역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병원의 성장과 발전에 공조하고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무엇보다도 지역주민이 이용하기 좋은 병원,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병원을 만들어 가는데 노동조합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의료법인 녹향의료재단 이진호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병원은 세분의 숭고한 의기와 봉사의 푸른 꿈으로 문을 열었다”며 “초창기 힘들었던 창업의 시대는 지나고 병원을 어떻게 더 발전시킬 것인가가 남겨진 숙제다. 연합병원이라는 의미를 살려 직원들과 지역주민들과 나가서는 시흥시와 연합해 녹향이라는 푸른 향기가나는 병원을 만들자”고 했다.

    김윤식 시장은 “보건의료복지가 한 몸처럼 움직여서 모든 시민의 기본권인 건강권이 실질적으로 구현되는 그런 도시를 만들어 보자 하는 소망을 담아서 조직개편을 했다. 시흥시에서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연합병원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초대 병원장인 양요한 원장은 “30십년의 세월이 흘러 너무 많이 변했다. 그러나 세월이가도 변하지 말아야하는 것이 있는 것 같다. 연합! 나는 다하지 못하고 여길 떠났으나 오늘 보니까 내가 이루지 못했던 꿈을 죽기 전에 볼 수 있지 않겠나하는 희망을 가져 봤다”고 말했다.

    신천연합병원은 병원설립에 헌신한 양요한 원장에게 임직원 이름으로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노경선 원장은 ‘공공의료복지사업단 발대식’과 ‘환자경험혁신 선포식’으로 새로운 발전을 기약했다.

  • 글쓴날 : [16-05-23 10:42]
    • 조민환 기자[newrul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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