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4위 쾌거’
  • 시흥시 12개 종목서 ‘금 16, 은 18, 동 17개’
  • 경기도 장애인들의 스포츠축제인 제8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양평군에서 열전을 펼쳤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양평군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인 3284명이 선수가 참가했다.

    양평에서 도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시흥시 장애인 체육회 김학은 상임부회장, 각 시·군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31개 시·군 선수단은 게이트볼과 댄스스포츠, 론볼, 베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육상 조종, 파크골프, e-스포츠 등 모두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시흥시는 12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220여명이 참가해 금 16, 은 18, 동 17개를 획득해 종합 4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년도 11위에 비해 성적이 크게 향상돼 성취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누렸다.

    1위는 수원시로 금 43, 은 23, 동 29개를 획득했고, 부천시는 금 37, 은 32, 동 26개로 2위, 용인시는 금 15개 은 15개 동 49개이나 종합점수에서 시흥시를 앞서 3위를 차지했다.

    시흥시는 장애인체육시설이 부족한 가운데 최상의 성과를 기록한 선수단에게 감사를 표했고, 시흥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개막식에서 “오늘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면서 “모두 승자가 되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시흥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정왕동 파티인하우스에서 출전결과 보고와 종목별 봉납식 및 시상식을 진행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김윤식 시장은 해단식에서 “우리시가 작년까지만 해도 상위권에 들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종합 4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선수와 임원 그리고 가족들이 한 마음으로 단합돼 이뤄진 결과다”면서 “이정도로 열심히 한다면 내년에는 꼭 2~3위에 들 수 있겠으나, 몸이 건강해야 하니까 무리는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 글쓴날 : [18-05-18 15:05]
    • 조민환 기자[newrul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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