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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의원은 “아무도 몰랐던 코리아문화수도, 시장 혼자서 추진한 문화수도 지금은 어떻게 됐냐”고 묻고 “하던 일이나 마무리 잘하기를 다시 한 번 간절히 요청한다”고 질타했다.
홍 의원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첫 번째로, 코리아 문화수도에 시흥시가 선정됐다며 팡파르가 울려 퍼지던 순간 영문도 모르고 행사장에 동원된 시민들과 기업관계자들, 그리고 문화·예술인들의 함성과 박수와 탄성의 환호소리, 문화상모를 쓰고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하던 시장의 모습이 생생히 기억난다”면서 “인사말 할 때 떨린다며 원고를 보고 읽던 시장의 당황해 하는, 다소 생소한 모습까지 그때 현장감 그대로 생생하게 느껴진다”고 쏘아붙였다.
또 “문화수도에 선정된 것이 그렇게 기쁘냐”며 “검증도 안 되고 실적도 없는 고작 몇사람이 운영하는 민간단체에서 받은 문화수도가 그렇게 영광스럽냐”고 질책했다.
“코리아 문화수도 조직위원회, 2014년 2월 27일 설립된 검증도 안 된 민간단체가 인구 43만의 거대한 지자체인 시흥시에 아시아 최초라며, 한국의 첫 번째라며 붙여 준 명칭”이라며 “우리시가 개인한테 사정사정해서 받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이 얼마나 어이없고, 황당하고 매우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비탄했다.
“문화수도에 선정 됐다며 1년 내내 문화에 흠뻑 젖게 하겠다며 온갖 언론과 시민과 각 단체에 대대적으로 자랑하고 광고하고 홍보한지 불과 몇 달 만에 언론들은 코리아 문화수도 사업 시민 속였나, 김윤식 시장 공개 사과하라”고 보도하고 있다면서 부끄럽다고 했다.
홍 의원은 또“코리아 문화수도 사업을 통해 시흥시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하겠다. 문화도시로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문화수도 선포식에서 시장이 한말이다”면서 말대로 됐는지 묻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는커녕 시흥시를 전국에 망신시킨 것이다”고 비난했다.
“결국 시장 때문에 시흥시가 사기 당한 입장된 것이 아니냐, 그렇다면 주민소환도 가능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시민들을 우롱하고 바보로 만들고 부끄럽게 만들었다”고 질타했다.
홍 의원은 “시흥시는 시장 개인 소유가 아니다. 무소불위 행정을 하라고 뽑아준 것이 아니다”며 “행사성, 낭비성,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은 여기서 그만 멈춰 달라”고 촉구했다.
코리아문화수도 홈페이지에 게재된 시흥시 관련 글 삭제를 주장하며 더 이상 시흥시 망신이 되지 않도록 빠른 조치를 요구했다.
홍지영 의원은 “하던일 마저 하겠다며 선거 때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더 이상 일벌이지 말고 시민들과 약속한데로 하던 일이나 마무리 잘하기를 다시 한 번 간절히 요청한다”고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