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3리그 Basic에 참가 중인 시흥시민 축구단(이하 시흥)이 시흥시민축구단 유소년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9월 20일 구단 사무실에서 진행된 유소년 간담회에 유소년팀 학부모 50여명과 코칭스테프, 사무국이 참석했다.
진행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졌으며 1부는 ‘미래세대를 위한 부모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최영원 단장의 강의로 시작했다. 2부 진행으로는 전반기 경과보고, 후반기 계획보고와 예산을 비롯한 차기년도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 되었고 학부모의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가 이어졌다.
시흥 최영원 단장은 “유소년은 구단의 미래”라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내년에 더 발전된 유소년팀 운영을 통해 이룰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은 오는 10월 5일(금) 17시 정왕체육공원에서 부여FC 2018 K3리그 Basic 21라운드 홈경기를 가진다. 이 경기에서 시흥이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거두면 잔여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