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수 시의원,‘정왕권 악취 근본적 해결 촉구’
  • 김창수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이 정왕권 악취의 근본적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20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장 집무실을 옥구공원으로 잠시 옮겨 주민들과 함께 잠시 지내볼 것”을 권유했다.


    김 의원은 “정왕동과 배곧동 주민들이 출처 불명의 악취 때문에 환기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공기 청정기에 연연하거나 사정이 여의치 않은 가정은 악취에 그대로 노출된 채 문을 닫고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때에 따라 냄새가 극에 달해 후각을 넘어 시각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지역에서는 악취의 주된 원인이라고 주목하는 제지 회사를 옮길 수만 있다면 그 사람이 차기 시장이라는 공공연한 이야기도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해당 제지회사는 악취의 원인이 본인들의 회사가 아니라고 항변하고 있다면서 일정기간 공장 가동을 중지 시키더라도 악취의 근원지를 찾아 일벌백계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인근 제지회사와 기타 공장들도 원인이지만 놀랍게도 시흥시의 하수처리시설인 맑은물 관리센터, 소각장, 음식물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이라면서 해당 시설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 집무실을 옥구공원으로 잠시 옮겨 주민들과 함께 잠시나마 지내볼 의향이 있는지 물었다. 마지막으로 김창수 의원은 “냄새 없는 세상에서 맑은 공기 마음껏 마시며 살고 싶은 주민들의 희망씨앗이 반드시 열매 맺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글쓴날 : [18-12-24 13:37]
    • 김해정 기자[ssnews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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