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는 오는 11일 13시30분부터 20시30분까지 은행동 비둘기 공원에서 ‘2019 화합 한마당-All 바로 뭉쳐서’ 행사를 갖는다.
협의회 이길호 회장은 “우리 사회에 여러 갈등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바 지역차원에 여러 단체와 세대가 함께하여 화합을 통해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힘을 모아보자는 취지”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행사는 바르게살기를 비롯해 민주평통, 자유총연맹, 여성단체 협의회, 새마을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해 역할 바꾸기와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호남향우회와 충청향우회에서는 지역특산물 장터를 운영하고, 지역의 여러 동아리들이 참여한 공연을 펼친다.
행사의 가장 큰 이벤트는 저녁 7시부터 가질 대규모 합창 플래시몹이다. 어린이와 청소년 어르신 등 모든 세대가 포함된 관내 10개 합창단 300여 명이 무대에 올라 벨모아오케스라의 반주에 맞춰 관객과 함께 화합의 노래를 부르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