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철길 뛰어 든 정신질환 외국인 극적 구조
  • 실종됐던 외국인이 지하철역 철로에 뛰어들었다 역 관계자들에 의해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달 18일 오전 시흥시 정왕동 오이도역 내 펜스를 넘어 철로로 뛰어 든 미국 국적의 A씨(27). 역사 내 상황실에서 모니터 요원으로 근무하던 B씨는 역장과 경찰서에 “펜스를 넘어서 철길로 뛰어 든 사람이 있다”고 연락을 취했다.


    역장과 역무원들은 발생시간이 출근시간이라 많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이어서 신속하게 출동해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A씨는 3일 동안 실종되어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112 신고와 함께 애타게 찾고 있는 정신질환을 가진 외국인으로 파악됐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시민들을 위해 좋은 일을 했다”며 오이도역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는 우리 동네 시민경찰이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 글쓴날 : [19-05-09 14:24]
    • 김해정 기자[ssnews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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