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7회 어버이날 기념 ‘오월 愛, 감사 孝 축제’가 지난 8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어르신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표창, 축사, 감사孝 이벤트 행사가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큰 절을 올리고 “많은 어르신이 참석한 어버이날 행사에 가슴이 벅차다”며 “어르신들이 대한민국, 시흥시를 위해 애쓰셨기에 날로 좋아지고 있다. 3월 북부권에 노인복지관이 설립되었는데, 남부권에도 노인복지관을 설립할 계획에 있다. 앞으로 더욱 즐거운 프로그램과 일자리 마련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경 시의회 의장은 “어르신을 잘 섬기기 위해 시흥시 의회에서도 복지 관련 정책과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지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감사孝 이벤트에서는 손자손녀 대표 성지우 학생(능곡초·6학년)이 어르신께, 자녀 대표 윤미숙(장현동·54세) 어르신께 감사편지를 낭독했다. 시립능곡어린이집의 어린이들과 내빈, 직원 및 봉사자가 어버이날 노래 제창과 큰절로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 후에는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와 함께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시흥시평생학습센터, 복지관 지역주민동아리의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함께했다.
능곡초등학교와 장곡중학교 학생들이 작성한 500여장의 감사카드 전시가 눈길을 끌었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건강검진, 체성분 검사, 치매선별검사, 네일아트, 청춘 따라잡기 등의 다양한 체험마당이 운영되어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